집안에서 이런 풍경을 보는건 나쁘지 않지만 출근 하는 사람에겐 괴로움.
눈만 오면 학교든 교통이든 회사든 올스톱 되는 이곳의 풍경은 아직도 낯설기만 하다.
시우와 뛰어나가 눈싸움도 해보고 싶었지만 웃옷도 장갑도 모자도 안쓰는 시우군을 보고 있자니
밖에 나가기 전에 힘 다 빼겠다 싶어 일찍 포기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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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새벽 한시가 넘은 시간...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한지 꽤 됐는데 그칠 생각을 안한다.
장 본지 일주일이 넘어 먹을 식량이 똑 떨어졌는데 큰일이다.
이러다 내일 집에 갇히면 대략 난감인데
이. 걸. 어. 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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