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걸 다 기억해준 그녀

from Friend 2008/10/23 12:45



아이코가 오사카로 돌아간지 어느새 4개월.
수다도 떨어주고 여행도 같이 다녔던 맘 착착 맞았던 친구.  
그 친구로 부터 소포를 받았다. 커다란 박스에 들어있던 건 일본 쌀과자와 예쁜 수건들... 그리고 편지....
내가 예전에 일본 과자 얘길 하면서 저 상표의 쌀과자를 좋아 한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그걸 잊지 않고 보내준 것이다. 편지에 그림까지 그려 맞는지 확인하는 아이코의 따뜻한 마음에 기분이 좋아졌다.
바쁜 시간에 선물을 준비해서 편지도 쓰고 포장하고 보내는 일이 얼마나 쉽지 않은 것인지....
한동안 맛난 쌀과자로 입덧을 달래 봐야겠다. 아이코의 정성을 입덧도 알아주겠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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