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from Everyday 2010/10/29 23:25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 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에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랴?



오늘은 아빠의 첫 기일이기도 하고 엄마의 생신이기도 하다.
엄마를 넘 좋아했던 아빠는 우릴 두고 가면서도 엄마의 생일에 함께 있고 싶었나 보다.
그래서 슬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한날...
울엄마 생신 축하 드려요. 같이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