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목욕을 함께 하는 아빠가 더이상 시우의 긴 머리를 감당 할수 없다고 선언.
병원가기보다 백배는 더 싫어해주시는 미용실에 다시 가기로 결정.(한 2주전 미용실에 갔다 보자마자 가위들고
들이데시는 실장님덕에 가위는 근처에 가보지고 못하고 그냥 돌아옴)
여기저기 수소문 하여 잘한다는 곳을 예약해 놓고 미용실 가기전 시우가 좋아하는 장남감 가게에 들려
머리 자를 동안 시우의 정신을 쏙 빼놀 장비를 구입.
무사히 울지 않고 머리를 자르는데 성공했네요.(역시 경력이 있으신 분이여서 그런지 머리 하기 전 시우에게
바리깡을 들려 주시며 갖고 놀아 보라고 하더군요. 머리 짜르기가 넘 힘드니 엄마는 계속 조금더 조금더를 외치다
급기야 시우의 앞머리가 코코블록의 머리처럼 되버렸다는...- ,. -)
뭐 암튼 너무나 시원하다고 좋아하시는 Ryu를 보니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위 - 머리 하러 가기전 집앞에서.(진짜 장발의 남자였군요...ㅋㅋㅋ)
아래 - 미용실에서 아빠랑 대기중...(장난감 구입 비용이 미용실 비용보다 훨씬 더 나감... 앞으로 엄마표로 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중)
집으로 오는길 너무 졸린데도 장난감을 손에서 놓지 않는 시우군.(요즘엔 구급차와 소방차에 푹 빠져 계시는 중)
장난감 가게에서 드럼을 보시고 그냥 지나치지 않는 시우.
역시 피는 속일 수 없는 건가요.....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