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 토요일에 Ryu와 함께 한시간을 달려 한인타운으로 장을 보러 다녀왔다.
종종 가는 '까치네'라는 한국 음식점에서 나는 아이들 전용 메뉴인 '돈까스' 한접시를
영국서 소고기는 드시지 않겠다는 Ryu는 '한방 갈비탕'을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어 주시고 한국 마트로 고고~
장보다 말고 꺅~ 소리를 지를수 밖에 없었던건 다름 아닌 한.국.참.외!!!!!
유난히 아삭아삭 소리나는 노오란 참외를 사랑하는 나로선 전혀 비슷하지도 않은 여기의 멜론으로 대신하려니
더욱더 한국 참외의 그리움은 더해 가기만 했는데.....
맘 같아선 진짜 박스로 사들고 오고 싶었으나 가격의 압박땜에 젤 큰 놈들로 고르고 골라 주시고...
참외 때문에 다음주에 또 한인마트에 와야하나 고민까지 하는 상황.....
성주 참외는 까지는 아니더라도 '오복꿀' 참외 한입에 잠시 한국에 다녀온 듯 한 행복감이
느껴진다고 해도....... 지금쯤이면 완전 새콤달콤 맛난 한.국.딸.기도 넘 먹고 싶다. 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