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생각 잡채 한접시

from Cuisine 2007/11/07 14:13
일어나자 마자 전화를 걸어
'생일 축하합니다 ~ ♩ ♪ ♬'를 부르려 했는데
노래를 시작도 하기전에 코끝이 시큰해져 버렸다.
어느새 엄마 얼굴을 본지 일년이나 됐다는 생각을 하니
새삼스레 지구의 반바퀴의 거리가 너무도 멀게 느껴졌다.
보고 싶은 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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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했던 엄마표 잡채.
내가 영국에 간 이후 엄마표 잡채를 못먹는다며 동생이 투덜댔었다.
내가 맘에 걸려 잡채를 만들기 싫다는 울엄마. 그래서 오늘은
내가 잡채를 만들었다. 눈물 한방울, 그리움 한주먹이 들어간 울엄마표 잡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