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두번 돌아갈까 말까 하던 세탁기가 요즘은 쉴새 없이 돌아가고 있고....
살림 100단 이신 엄마가 오신 후 우리집은 요즘
'너무 빤짝 빤짝 눈이 부셔 오오오오오~ 너무 깜짝깜짝 놀란 나는 오~ 예~' 이러고 계신다.

햇볕 아래 마당의 빨래줄에서 달랑 거리는 쪼매난 빨래들을 보면서,
언제 들고 나가게 될지 모를 병원에 가져갈 가방을 싸면서,
이제 진짜 2주 후면 만나게 된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곤 해도 떨리고 겁나는 건 사실이예욥. 


ps. 다시 한번 선물 보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천천히 사진으로 실제 쓰는 모습을 보여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