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부르크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Nordpark.
스키를 탄다기 보다 스키를 타고 나는 것만 같은 이 곳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곳 이다. 초급자의 슬로프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하펠레칼 정상에서 내려오는 슬로프들은 절벽과 같은 수직으로 되어있다.
아래의 그림에서 보면 Hafelekar - 2,330m에서 부터 Hungerburg - 863m까지가 스키장인데 총 9개의 슬로프가 있다.
스키장의 설명에 의하면 70도 이상의 슬로프들은 진정 숙련된 스키어들만 탈수 있다고 말한다.
이곳에서 'Extreme adrenalin'을 느낄 수 있다고 얘기 하는데 나도 언젠간 그런 짜릿함을 꼭 느껴보고 싶구나야.
숙련되신 스키어나 보더 들에겐 한번쯤 가봐도 좋을 매력적인 곳.


Nordpark의 홈페이지
http://www.nordpark.com/en/winter/links-top/home-en.html


관광을 목적으로 가는 코스는 콩그레스역에서 등반 열차를 타고 훙어부르크반(Hungerburgbahn - 575m)을
(알펜 동물원을 가고 싶은 사람은 여기서 하차가능) 지나 훙어부르크(Hungerburg - 863m)까지 이동한 다음,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시크루베(Seegrube - 1,905m)를 거쳐 하펠레칼(Hafelekar - 2,330m) 정상까지 올라간다.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훙어부르크에서 시크루베로 올라가는 중. 이곳에선 그다지 익스트림한 느낌을 받을 수 없습니다 만...






이곳은 프리스타일을 즐기는 보더와 스키어들을 위한 '스카이라인 파크'.





 
익스트림까진 아니더라도 보는 사람도 짜릿하게 만드는 70도의 경사







나도 언젠간 서태지의 'Free style' 을 들으며 하얗게 내린 눈 위로 날아가듯 스카이 라인을 느껴봐야 할텐데 말이져...






 
외부의 리듬이 아닌 자기 자신이 만들어낸 리듬에 맞출 수 있게 되는 그런 무아지경의 세계...






 
 15분간을 걸어 올라서 본 알프스의 모습. 맘속에 들어와 한바탕 휘돌아 나가는 바람이 느껴지시나요?  







자연속에 있는 우리의 모습은 정말이지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존재.







하펠레칼 정상에서 내려오는 스키어들. 중간에 있는 작은 점들이 보이시나요?







내공부족으로 본 그대로의 느낌을 살리기엔 아직 갈길이 한참인 듯하네요.






 
눈부신 햇살에 내 모든 것을 맡기고
오래된 그리움은 모두 벗어 쩨끼고
나의 그 생각들엔 멋진 날개를 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