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의 친 할머니께서 보내신 소포가 도착했네요. 평상시 보다 시간이 오래걸려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무사히 왔답니다. 요즘 한국의 구제역 때문에 한국에서 들어오는 소포들의 통관 시간이 좀 더 걸린다고 하네요.
시우를 위해 보내신 맛난 한라봉과 정말 오백년 만에 보는 통통한 알밤, 땟깔 좋은 햇 고추가루, 냄새 부터가 다른 참기름,
삽겹살 생각나게 하는 깐 마늘에 청국장, 완소 멸치에 Ryu가 좋아하시는 오징어까지 정성 가득한 소포를 받고 나니 갑자기
부자가 된거 같다고나 할까. ㅎㅎ 그리고 자외선 살균 청소기 정말 필요 했었는데 함께 보내주신 센스 만점의 울 시엄니.
(잘 먹고 잘 쓰겠습니다.)
이번 주말에 배추 한상자 사다 햇 고추가루와 국산 마늘로 배추 김치도 담고 양지 사다가 참기름에 들들볶아 미역국도 끓여야 겠네요.
그리고 살균 청소기로 침대와 이불, 카펫까지 봄맞이 대청소도 하고...... 써놓고 보니 할 일이 태산인듯....- -;;;
Tag // 서울에서온소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