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 동안 딱 두번으로 정해져 있는 초음파 검사.
앞으로 별 이상이 없다면 이번이 두번째 이자 마지막인 정밀 초음파를 찍고 왔다.
그래도 나름 정밀 초음파라 길래 처음에 본 것과는 다른 이미지를 기대했었다. 난....
그러나 예전과 별반 다를 것 없이 크게 확대하여 아기의 세부적인 기관들을 체크하는 정도.
뭐 네이버 카페에서 봤었던 칼라 3D입체 까지는 아니더라도 선명하게 잘 볼수 있길 바랬지만
(성별을 알려 준다기에 우린 설레이는 마음으로 물어봤으나 열심히 들여다 보던 의사의 대답은
아기가 다리를 붙이고 있어 잘 보이지 않는 다는 말을 할뿐....) 이곳에선 실물을 볼때 까지
기다려야 하는 인내심을 가르켜 주시는 거다.
그래도 그동안 아지가 얼마나 많이 컸는지 정말 놀랍기만 했다. 초음파를 하는 동안 내내 손을 흔들며
놀고 있었는데 신기하기만 했다. 'absolutely fine'을 몇번이나 말해 주며 모두가 정상이라는
말을 들으니 이전의 불만들이 순식간에 사라지더란. 
요즘 점점 욺직임이 많아져 심심한 엄마를 위해서 하루에 몇번씩 자기의 존재를 알린다. ㅋㅋ
너무 말을 안해주는거 같아 미안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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