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그들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누리며 아끼는 모습은 언제 봐도 인상적.
비치헤드엔 심상치 않은 공중전화 박스가 한개 서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잘보이는 언덕위에...
전화박스 앞에 Samaritan 이라고 써있는데 이말은 성서에 나오는 선한 사마리아인이라는 의미인가 봅니다.
만약 당신이 힘들고 자살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당장 전화를 걸라네요.
인정 많은 사마리아인이 365일 언제나 기다리고 있을꺼라고...(다행히 이런건 24시간 하는군요..)
돈이 없으면 자기네가 전화비도 내준다고 하네요. 센터도 있으니 방문해보라네요.
부산 태종대에선가 그곳에서 자살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걸 막기위해 어머니상을 세웠다는데
그런것 보다 사마리아인 콜센터 처럼 좀더 현실적인 방법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자살을 생각할 정도의 힘든 상태에서 엄마를 생각하면 자살을 더 하는 쪽으로 가게 될지도....모르니까요.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어떤이는 기쁜 마음으로 보러 올것이고
어떤이는 절망적인 마음으로 세상의 끝이라 생각하고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두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았음 좋겠습니다. 오래오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