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내내 수영장에서 힘을 죄다 빼신 시우네 가족. 점심을 먹고 차로 편안히 drive in sightseeing을 하기로 했습니다.
리조트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엑스무어 국립공원이 있다는 걸 사전 조사 하신 Ryu. 꼭 가셔야지요 암~
잠깐 엑스무어 국립공원에 대해 알아보자면 웨스트 서머셋(West Somerset)과 노스 데본(North Devon)의 경계에 자리한 엑스무어에는 비밀스런 행락지, 깊은 계곡, 고대 참나무 숲, 잉글랜드에서 가장 높은 해안 절벽, 힘찬 강물과 폭포가 풍부하게 자리해 있습니다. 엑스무어의 육지와 바다에는 중세 도시, 마을, 항구, 휴양지가 점점이 자리하여 개성만점의 매력을 발산합니다.
대부분의 지역은 특별 보호를 받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만큼 자연미가 뛰어나고 엑스무어 조랑말(Exmoor Pony), 야생 붉은 사슴 등의 야생동물들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익스무어 내셔널파크 http://www.exploremoor.co.uk
가을이 시작된지 꽤 된거 같은데 이곳은 아직 초가을인 듯
한 손엔 과자를 들고 갈대밭을 걷고 있는 소년
Take-away를해 차안에서 커피 한잔 마시려고 어렵게 카페를 찾았으나
야속하게 Take -away는 안된다는
무지무지 이쁜 티룸과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던
시우가 잠을 자고 있어 갈 수 없어 백만번 아쉬웠던 내셔널 트러스트 카페
담에오면 꼭 이곳에서 크림티와 스콘을 곱배기로 먹어주리라!!!!!
동화책에서나 나 올 법한 오솔길
차에서만 보기엔 너무 아까운 풍경들입니다만
찻길이 나있으니 그냥 차에서 보기로.....
엑스무어 해안에서 시작되는 남서 해안길은
1014km로 영국에서 가장 긴 국립 산책로랍니다.
한국에선 들판에 양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지만...
이곳에선 너무도 흔하디 흔한 풍경 ㅎㅎㅎ
정말 다양한 색감과 모양들을 보여주시는 엑스무어 국립공원의 가을
리조트로 돌아가는 길... 또 야간의 일정이 기다리고 있으나
엄마는 침대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ㅡ,.ㅡ
그러나 마지막 밤인 만큼 그냥 잘 수 없쟎아요~
저녁을 먹고 센터 공연장으로 고고!! 다시 한번 초코라떼를 외쳐주시고~
엄마 아빠에겐 이 길이 길게만 느껴지네요. 저질 체력이 바닥을 보이고 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