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 속도가 너무 느려 블로그는 고사 하고 인터넷 하기도 넘 힘든 인터넷 강국에선 절대 느껴볼 수 없는 답답함 - -;;;
동영상은 Ryu에게 부탁해서 회사에서 올려 달라고 하고 버틀린스의 삼일차를 쓰고 있습니다.
근 한달 전의 얘기 인지라 기억도 가물거리기 시작하고 늦어질 수록 올리기 점점 싫어진다라곤 해도 열심히 고고씽!!!
오전엔 하늘이와 헤일리가 축구 경기에 참가하는 액티비티.
모두 모여 응원을 하러 갔습니다
몸풀기 게임에서 끝까지 혼자 살아 남으신 날쌘 돌이 하늘군~
축구장으로 들어가 함께 뛰고 싶어 하는 시우 때문에
결국 본 경기는 못보고 돌아서야 했다는 슬픈 전설이....
복장은 거의 축구 선수 였는데 말입니다... 아쉽네요~ ㅎㅎㅎ
어느새 많이 성장하신 이젠 30개월이 되신 시우군
축구는 금새 잊어 버리시고 바닷가에 서서
고구마깡에 폭 빠지신 이분~
저 철로 뒤쪽에서 토마스와 퍼시가 나올 것 만 같은
어디선가 본 듯 한 기찻길
♬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라는 나훈아 아찌의 노래가 막 튀어 나오는 마인헤드의 오래된 기차역
예상에 없었던 이런 설레임은 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거라구요
불현듯 정동진을 생각나게 하는 작은 정거장
귀여운 미소의 할머니가 손으로 신호를 보내 시는 정다운 풍경
식당 칸에서 먹는 따듯한 커피 한잔과 맛있는 빵
시우에겐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겠지요
아빠와 함께 앉아 얘기도 하고 풍경도 구경하는 넘 멋진 기차여행
사실 내가 올리긴 좀 민망한 듯 하오나
오랜만에 턱 선이 살아있는 보기힘든 사진 중 하나 - -;;;
박물관에나 서 있을법한 석탄을 실은 기차들이 이렇게 다니는 걸 보면
영국 사람들이 얼마나 옛것을 잘 지키고 사랑하는지 알수 있다
기차 여행을 끝내고 저녁 먹으러 가는길
하늘의 구름이 예술이네요
야간 활동에 돌입하는 시간~
해가 지면 사람들이 예쁘게 차려입고 이렇게 센터로 모인답니다
공연장 들어가기 전 시우용 기차도 다시 타보시고
이미 공연장은 사람들로 가득 하군요
아까 아침에 봤던 빌리가 나와 춤을 추고 있네요
신기한거 가득한 시우군 가겠다는 얘길 안하시네요...
엄마 아빤 이미 파김치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