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동안 햇살 가득 담은 날씨가 여행내내 이유없이 우릴 들뜨게 만들었다.
조금 오버하면 선탠이라도 할수 있을 듯한 햇빛을 받고 걷는데 괜히 배실배실 웃음이 났다.
물먹은 화선지 같은 영국의 겨울이 얼마나 혹독한 시간인지 다시한번 깨달으면서 말이지.
가우디라는 건축가를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는 도시. 오래되고 꼬불꼬불한 고딕지구는 매일가도 끝이없는...
6일이라는 시간도 아쉽게만 느껴진 오래도록 기억남을 시간들.

뭐든 느릿느릿 흘러가는 스페인(점심을 한시정도 시작해 서너시 까지 먹고 저녁은 9시부터 12시까지- -)의
리듬에 완전 적응하여 매일 12시가 다 되도록 밤문화(?)를 즐겨주셨다져...
불철주야 와이프 챙기느라 힘들었을 Ryu에게 감사~~~


F.C. 바르셀로나의 축구장이 저 앞이란다. 진짜 바르셀로나 인가보다.





 
라폰다(La Fonda)라는 유명한 식당. 파에야를 한 시간이 넘도록 기다려야 했는데
해물 파에야는 정말 맛있었고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도 못찍었다는 - -;;;





 
그리스도 탄생을 주제로 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동쪽문. 실제의 느낌을 살릴 수 없어 ㅜ ㅜ
종교가 카톨릭인 사람들이라면 감동 이상이였을 듯한 이곳은 종교를 분문하고 감동 그자체!!!





 
지하 박물관에서 본 그리스도 탄생의 스케치. 위의 사진과 비교해 보세요.





 
가우디가 죽기직전 까지 몸과 마음을 다 바쳐 건축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아직도 건축중인 이 성당은 아직 완공이 100년이 더 걸린다고...







 
 탑의 꼭대기에 서니 기도를 해야할것 같은 마음이...




 
저멀리 지중해까지 내다 보이는 바르셀로나 전경.





 
햇빛드는 공원 벤치에 앉아 현지 음료 마시기.




 
놀이터에서 노는 꼬마들에게 친한 척하고 사진 찍기. 근데 표정이 영.....ㅋㅋ






 
색색의 조화가 놀랍기만 하고...

 




 
이곳은 환자를 치료하는 상파우 병원. 하얀 가운을 입은 의사들과 건물이 따로따로 놀았던 곳.
가우디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을 추구했던 건축가 도메네크 이 몬타네르의 작품.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가우디의 건축물들....그중에서도 말을 잊게 만드는 구엘파크에 들어서서....







 
저기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기타와 노랫소리가 완벽한 풍경을 만들어 내고







 
나도 몰래 콧노래가 흘러 나오는 흙 냄새 나는 풍경들.






 
앞으로 갈길이 구만리인데 여기서 카메라 밧데리가 딱 운명해주심.
새로사온 캐논 똑딱이를 넘 과신한게다. 어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