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런던에 온지도 7개월째로 접어든 지금.
언론 매체의 드자이너로
10년 가까이 살았던 서울 생활을 뒤로하고
결혼한지 5년이 넘었지만
처음 김치를 담궈보는 초보의 주부로서
10여년간 학교에서 영어를 배웠다지만
영어 학원에서 떠듬거리며 수업을 받는 학생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들이 쏟아내는 '쏘리'와 '익스큐즈' 에
흠칫 놀라기도 했지만
이젠 점점 익숙해져 간다라곤 해도
아직 낯선 이방인의 느낌은 어쩔수가 없군요.
어쨌든, 다시 시작한
어디가 끝이 될지 모르는
이 여행의 이야기를....
ps1. 말도 안되는 엉터리 영어를 보셨을땐 친절하게 신고해주시는 센스~
ps2. 외로운 친구에게 반가운 소식 남겨주시는 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