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전 별로 기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얼마전 렌트를 보며 졸립거나 혹은 세트의 계단 수를 센다거나 ==;;; 하는 일이 생기지나 않을까 하는 마음에 살짝 영어를 탓하며 이번엔 정말 힘들게 스크립트도 구해
사전찾아가며 자세히 읽고 나오는 음악들도 다시 들어봤습니다. 아바의 노래는 워낙 잘 알려졌고 가사도 아주
쉽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어학교 다닐때 선생님이 아바 노래를 많이 들으라고 했었는데 그 이유가
가수들이 발음도 너무 또박또박 잘들리고 멜로디가 좋아 금방 귀에 들어오더군요. 가시기 전에 맘마미아에 나오는
노래들은 꼭 한번 들어보고 가세요. 영어에 울렁증이 있으신 분들도 아주 신나게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이 바로
맘마미아 입니다.
프로듀서인 쥬디 크레이머(Judy Craymer)가 1989년 그룹 ABBA의 베니 엔더슨(Benny Andersson)과 비욘 울바우스(Bjon Ulvaeus)에게 ABBA의 노래를 엮어 뮤지컬을 만들 것을 제안해 1994년 뮤지컬 맘마미아! 가 탄생하였단다. 이렇게 멋진 뮤지컬을 만들어도 될 정도의 음악들을 수없이 만들어 냈다니 맘마미아는 아바의 재발견!
스토리는 21년간 혼자 딸을 키워온 도나와 결혼을 바로 앞에둔 딸 소피가 사는 그리스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됩니다. 자신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엄마몰래 엄마의 다이어리에서 찾은 아빠로 추정되는 세명의 남자에게 소피가(도나가 보낸것인양) 초대장을 보내고 그 세명의 남자가 작은 마을에 도착해서 결혼식이 열리기 까지 가족과 친구, 연인 속에 존재하는 잔잔한 감정들이 살아 숨쉬는 사랑스런 뮤지컬. Money, Money, Money와 The Winner Takes It All 을 노래하는 장면은 정말 쏘오 굿~
01. 입장하기 위해 줄서있는 사람들. 주 연령대는 좀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많으신 듯. ^^
02. 맘마미아의 극장은 레스터 스퀘워의 Coventry Street에 있어 아주 찾기 쉬운 위치에 있습니다.
03~4. Prince of Wales 극장은 제가 가본 극장 중 가장 시설이 좋았던거 같더군요. 극장밖 라운지에선
와인이나 맥주, 간단한 간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저도 쇼비뇽 화이트와인 한잔 했는데(4파운드)
아주 맛있었습니다.
05. 극장 내부. 다른 런던 극장들과 마찬가지로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비교적 다른 극장에 비해 고급스런
느낌이....(런던의 극장들은 많이 기대하시면 안돼욤....--)
06. 공연이 끝난 후 나와 찍은 극장 쪽 거리. 주말이 시작되는 레스터 스퀘어의 풍경.
런던 뮤지컬 티켓을 구하는 방법은 [클릭]
런던 뮤지컬의 티켓을 구하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다.
1. 맘편히 예약사이트에 들어가 보고싶은 날짜에 원하는 자리를 구매하는 방법. 자리도 직접 확인할수 있으니
자리땜에 고민할 필요도 없고 가격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제일 좋은 방법.
- 제일 좋은 방법이겠으나 표의 가격을 포함해 사이트마다 다르긴 하지만 예약수수료를 2파운드부터
많게는 14파운드 까지 받으니 표두장을 예매할때 150파운드에 육박한다. = =;;; 가장 저렴한(수수료 2파운드)
티켓마스터에서 인터넷 예매를 할경우 영국에 주소가 없어도 한국에서 예매후 극장에서 수령할수 있다.
2. 극장에 가서 직접 예매하는 방법. 별다른 장점이 없는 듯.
3. 나라에서 운영하는 티켓박스 tkts를 이용하는 방법. 당일표만 살수 있으며 티켓에 따라 50~2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살수 있다.(수수료 2.5파운드)
- 레스터 스퀘어에 당일표를 반값에 파는 티켓박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보통 잘나가는 작품들
맘마미아, 빌리엘리엇, 더디댄싱, 헤어스프레이, 그리스, 라이온 킹 등 (내가 보려고 했던 작품들--)은
티켓박스에서 살 수 없다. 그외 다른 작품들을 보려면 이곳을 이용하는것이 제일 좋은듯.
스태프들도 모두 친절해서 좋은 자리를 아주 좋은 가격으로 뮤지컬을 즐길 수 있다. 보고 싶은 프로가
아래의 주소에 들어가 있다면 당일날 가서 반값에 예매하는 것이 쵝오. 그러나 인기좋은 표들은 일찍
매진될수 있으니 주의.(위 일 락 유 보려고 갔다 렌트를 봐야했다는 슬픈 전설이...ㅠ ㅠ)
http://www.officiallondontheatre.co.uk/tkts/today
4. 레스터 스퀘어 주변에 개인이 운영하는 하프티켓 숍에서 사는 방법.
- 솔직히 난 이곳에서 사본 경험이 없어 자신있게 말할순 없지만 지인을 통해 들은 바로 관광객 같아 보이면
좋은 자리가 아닌데 좋은 자리라고 속여 판다는 얘기를 들은 후 가게 되지 않는다는... 하지만 언제나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는 걸 보면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5. 마지막 내가 가장 자주 이용하는 방법으로 이베이 싸이트의 옥션으로 구입하는 방법.
- 보려고 표를 구입했던 사람들이 급한 사정으로 내놓거나 패키지로 묶어 팔려고 했던 여행상품이 안팔리면
여행사에서 날짜가 임박해서 싸게 내놓는데 로얄메일에서 하루만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 안심하고
구입할수 있다. 문제는 여러사람과 비딩하는 고도의 심리전에서 이겨야 하는 것인데, 몸과 마음이
고되긴 하지만 그만큼 중독성이 강한....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아줌마인 나에겐 이베이가 얼마나
효자인지. ^^ 이번 맘마미아 티켓도 두장에 110파운드 짜리를 이베이에서 일파운드 차이로 66파운드에 낙찰.
일초전 동시에 65파운드에 비딩했던 그분한텐 쏘리하지만 아싸를 외치며 다음 공연을 찾으러....@@
[닫기]
1. 맘편히 예약사이트에 들어가 보고싶은 날짜에 원하는 자리를 구매하는 방법. 자리도 직접 확인할수 있으니
자리땜에 고민할 필요도 없고 가격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제일 좋은 방법.
- 제일 좋은 방법이겠으나 표의 가격을 포함해 사이트마다 다르긴 하지만 예약수수료를 2파운드부터
많게는 14파운드 까지 받으니 표두장을 예매할때 150파운드에 육박한다. = =;;; 가장 저렴한(수수료 2파운드)
티켓마스터에서 인터넷 예매를 할경우 영국에 주소가 없어도 한국에서 예매후 극장에서 수령할수 있다.
2. 극장에 가서 직접 예매하는 방법. 별다른 장점이 없는 듯.
3. 나라에서 운영하는 티켓박스 tkts를 이용하는 방법. 당일표만 살수 있으며 티켓에 따라 50~2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살수 있다.(수수료 2.5파운드)
- 레스터 스퀘어에 당일표를 반값에 파는 티켓박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보통 잘나가는 작품들
맘마미아, 빌리엘리엇, 더디댄싱, 헤어스프레이, 그리스, 라이온 킹 등 (내가 보려고 했던 작품들--)은
티켓박스에서 살 수 없다. 그외 다른 작품들을 보려면 이곳을 이용하는것이 제일 좋은듯.
스태프들도 모두 친절해서 좋은 자리를 아주 좋은 가격으로 뮤지컬을 즐길 수 있다. 보고 싶은 프로가
아래의 주소에 들어가 있다면 당일날 가서 반값에 예매하는 것이 쵝오. 그러나 인기좋은 표들은 일찍
매진될수 있으니 주의.(위 일 락 유 보려고 갔다 렌트를 봐야했다는 슬픈 전설이...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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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레스터 스퀘어 주변에 개인이 운영하는 하프티켓 숍에서 사는 방법.
- 솔직히 난 이곳에서 사본 경험이 없어 자신있게 말할순 없지만 지인을 통해 들은 바로 관광객 같아 보이면
좋은 자리가 아닌데 좋은 자리라고 속여 판다는 얘기를 들은 후 가게 되지 않는다는... 하지만 언제나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는 걸 보면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5. 마지막 내가 가장 자주 이용하는 방법으로 이베이 싸이트의 옥션으로 구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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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에서 날짜가 임박해서 싸게 내놓는데 로얄메일에서 하루만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 안심하고
구입할수 있다. 문제는 여러사람과 비딩하는 고도의 심리전에서 이겨야 하는 것인데, 몸과 마음이
고되긴 하지만 그만큼 중독성이 강한....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아줌마인 나에겐 이베이가 얼마나
효자인지. ^^ 이번 맘마미아 티켓도 두장에 110파운드 짜리를 이베이에서 일파운드 차이로 66파운드에 낙찰.
일초전 동시에 65파운드에 비딩했던 그분한텐 쏘리하지만 아싸를 외치며 다음 공연을 찾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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